드라마리뷰/한국드라마

[한드] 로스쿨 2화 리뷰 스포 有有

by_꽁 2021. 4.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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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아주 강하게 있을 수도 있으니

싫으신분은 살포시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로스쿨

JTBC 9시 수목드라마

2021. 04.14~

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출연 :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外

오늘도 쫄깃했다

이 드라마는 현재 과거가 섞여서ㅜㅜ

캡쳐를 많이 뜰수밖에 없는거같다,,,,

(나만 그런가,,)

다소 스압이 있지만 2화 리뷰 시작합니당

알고보니 만난적이 있던 강솔A와 양종훈교수

바야흐로 10년전

강솔A의 쌍둥이언니 강단이 맞고있는 걸 보고

그 가해자를 때려주었다가 잡혀왔었다

담당검사가 당시 검사였던 양종훈교수였고

저 중간에 있는 사람은 강단A가 주먹맛을 보여줬던

그 아이의 아버지이자 지검장이다

강솔A가 사과를 하지 않자, 소년교도소로 보내라는 지검장

사과는 강요할 수 없다는 양종훈

지검장은 열받아서 방으로 오라하지만

양종훈은 짜장면을 시켜먹는 멘탈을 발휘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잡혀간 양종훈 교수

양종훈의 지문이 묻힌 증거품들과 사라진 족적남겼던 신발, 노트북

그리고 죽은 서병주와와의 관계성으로

살인동기가 확실하다고 경찰을 내다보았다

구치소에서 지내게 된 양종훈교수

양종훈 교수의 시험문제를 못내게 하는 강주만 부원장

양종훈 교수의 피의 증거인 족적이

복사집 아저씨의 신발임을 알려준다

어렵게 양종훈 휴대폰의 잠금을 푼 경찰은

주례동 뺑소니 사건이라는 메일의 첨부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그 영상엔 서병주의 차량이 있었다

2008년 이만호의 성폭행 후 도망칠 때

뺑소니를 목격하게 되었지만

이 번호를 봤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면

성폭행 했을 당시 심신미약이였다는 주장이 깨지기에

입을 다물었다

그 당시 사건 담당 검사였던 양종훈과 서병주

서병주는 이만호가 알코올로 인한 심신미약이 맞다고

양종훈에게 말한다

묵비권에 국선변호사 쓰는 양종훈이 답답한 김은숙

김은숙은 시험문제 못 낼것같다고 전달해주는데

그럴 리 없다며 부원장이 면회 와 주길바라는 양종훈

양종훈 교수의 시험문제로 시작된 시험

시험문제로 나온 것은 바로 2020년 3월에 있었던 일이였다

2020년 3월의 회상신

스터디 모집한다는 공고문을 붙여 논 한준휘

스터디 공고의 QR코드를 찍으면

서병주가 뇌물을 받은 돈으로 학교에 기부를 하고

그 후 교수로 임명된 것에 서명을 하자는 내용이 나온다

TMI)어느 학교인지 까먹었는데 위안부할머니들의 공고라며

공익성 광고를 본 기억이 있다

그때 너무 신박해서 그 분들이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그 광고를 오마주한것 같다

대자보의 소식을 듣고 대자보를 붙인 자를

찾아온 원장과 부원장

원장은 대자보 붙인 학생에게 떼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인한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며 엄포를 한다

현재로 돌아와 자신의 사례로 시험을 푸는 한준휘

그 때의 일을 떠오르며 눈물을 흘린다

주례동 뺑소니 사건 때문에 경찰서에세

양종훈과 단 둘이 얘기하게 된 이만호

이만호의 성폭행 목격을 한 증인

들킨 이만호가 뒤쫓아갔지만

그 증인은 차에 치여버렸다

앞에도 나왔던 서병주 차에,,,

알고보니 서병주와 이만호는 암묵적인 거래를 했고

이만호의 얘기에 경찰들은 양종훈의 확실한 살인동기에

살인자라고 확신한다

 

시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답안을 바꾸는 강솔A

얼마 남지않았던 탓에 그만 쓰라는 조교말을 무시하게 계속 쓰다

답안지가 찢어진다

30초 늦은 제출로 0점 처리되겠지?

다시 회상으로 돌아와

원장이 대자보에 있었단 글이 허위사실임을 입증하며

한준휘를 다시 압박한다

허위임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한준휘

알고보니 삼촌과 조카 사이였던 서병주와 한준휘

자랑스러웠던 삼촌이 뇌물사건에 엮이면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삼촌같은 법조인이 안 되려고 이 학교에 왔는데

법조인 자격없는 삼촌에게 배우기싫어 대자보를 붙였다는 한준휘

이만호는 서병주와의 거래덕분에

서벼우의 운전기사 노릇을 하고 있었다

한준휘는 원장에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하고

자신의 변호를 강솔A에게 부탁한다

현재로 다시돌아와 부정해위를 해서 포스트잇을 받은 강솔A

근데 부정행위했다고 포스트잇으로 글을 써서 보내나,,,?

걍 의의제기하지않나,,,?

구치소에서 국선변호사와 얘기하며

답안지를 매기는 멘탈좋은 양종훈교수

준휘는 답안지,,,ㅜㅜㅜㅜ

이 문제의 답을 쓰면서 눈물을 흘려 번졌다ㅜㅜㅜ

준휘의 면접때가 떠오른 양종훈교수

"원칙을 사수하는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

원칙을 저버리고 법을 악용하는 검사님들한테

'검사는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보여 줄겁니다"

"법을 꿰뚫는 자의 편법이 법에 무지한 자의 위법보다 더 위험하니까요"

완전 공감

무지한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경우는

금방 걸려서 죗값을 받을 확률이 높지만

알고 죄를 짓는 사람은 더 치밀하게 죄를 짓어

요리조리 피해 죗값을 받을 확률이 적어지는 것 같다

경찰들이 들이닥쳤을때 지웠었던 직박구리 폴더

서지호는 대체 왜 서병주의 개인 정보까지 갖고 있는 것일까?

준휘를 찾아온 서병주의 아내이자 준휘의 숙모

서병주가 유언장에 언급해논 준휘에게

유산상속포기각서를 쓰라고 한다

당장 양종훈교수를 파면시키라는 고형수

친한 친구 서병주가 양종훈 손에 죽었다고 생각해서

그런걸 수 있겠지만 양종훈과 무언가가 있어보인다

검찰 선배 대우를 해주는 서병주 살인사건의 담당검사인 진형우

선배 대우로 답안지 채점해주게 하고 커피 드시게 하고 ㅋㅋㅋ

자백하라고 권한다

양종훈 교수때문에 답답한 맘에 친구찾아

복사집 아저씨를 찾아온 원장

한준휘 명예훼손 모의재판을 다시 떠올려본다

아까 대자보 이야기를 잇는

한준휘 명예훼손 모의재판

서지호와 강솔B가 검사측

한준휘 피고인, 강솔A가 변호사를 맡아 변론한다

강솔A가 잘 별론하고 있는데

갑자기 검사와 변호사측을 바꿔서 변론해보라하는 양종훈교수

서지호는 바꿔서 잘 얘기하는데

강솔A는 변호사측에서만 준비했기에

검사측 입장으로 대변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원장은 그런 강솔A를 보며

원장은 검사측에서 포기했으니 한준휘가 이겼다고 판결한다

고로 학교측 고소는 취하하겠다고 한다

사실 양종훈과 원장이 미리 계획했던 작전이였다

그게 아님 위에서 한준휘를 어떻게서든 끌어내리려 했을테니

미리 손을 썼던 것

양종훈교수에게 면회간 강솔A와 준휘

양종훈이 수감되기 전 모의법정 사건에 대한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 물었고

당시 범인이였던 준휘는 합리적의심 때문에 무죄로 판결받았지만

실제 범인이 맞았다고 한다

증거불충분으로 범인이지만 무죄를 받은 준휘,,,,,

그러면서 서병주를 교수님이 죽였는지 물어보는 준휘

엄마와 함께 전단지를 돌리다가

이만호와 마주친 강솔A동생 강별 ㅎㄷㄷ

범행 현장검증을 하는 양종훈교수

범행현장 검증을 온 양종훈 교수와 검찰경찰관계자들

당시 머리가 아파 평소보다 빨리 30분 휴정을 했다는

증언을 들은 경찰은 자신들의 추측한 추리를 양종훈에게 밝힌다

경찰들의 소설이 못 마땅한 양종훈

당시 있었던 사실을 이제서야 진술하고

계단에서 안경에서 떨어진 부속품을 찾는다

사망 당시 끼고 있던 안경은 다른 안경이였는데,,,

이를 다 통찰하고 있었던 것일까?

준휘를 의심하는 양종훈

양종훈은 준휘가 서병주를

계단에서 밀었다고 의심한다

쫄깃쫄깃

과거와 현실을 넘나들어서 제대로 안 보면

헷갈릴 수 있다

그러나 연결되는 것이 쫀쫀하고

누가 범인인지 반전의 반전이 계속된다

과연 범인이 누구일까,,,?

간만에 쫄깃한 드라마 만난듯 ㅋㅋㅋㅋㅋ

제발 마지막회까지 잘 만들어주세요ㅜㅜ

다음 리뷰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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