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캐나다 워홀온지 6개월 째다
10월 초에 출국하여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지금이다..
야심차게 블로그를 진짜 열심히 해봐야지 했지만
역시나 작심삼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야지해놓고 사진 안찍고
정보전달이 될까 싶어 걍 말았는데
새벽에 방을 정리하다
새벽감성이 빡 들어서
사진이 없더라도 최대한 기억은 더듬어서
기록차 워홀떄 필요한 정보를 한번 적어보려 한다
유학원 정하기
어학원을 구하지 않는다면, 홈스테이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 굳이 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어학원을 구해야한다거나 홈스테이를 해야한다면
국내어학원, 현지어학원 몇 군데 견적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왜냐하면 유학원마다 할인폭이 큰 학원들이 다 다르며,
픽업비용 등 다른 부대비용이 포함되는 곳도 있고,
안 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이왕 오는거 나는 어느정도는 비교하면서 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생각이 든다
한 두푼이 아니니까
그 돈 아껴서 맛있는거 더 먹거나,
여행비용에 더 추가하거나
문화생활을 하는 데 더 보탤 수 있을테니 말이다
물론 본인이 돈이 많다거나 귀찮다거나 하면
그냥 대충 정하는게 제일 좋다
근데, 유학이나 워홀 온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면
허탈할 수 있는 어이없는 상황도 온다는것을 기억하면 좋을 듯
나의 주변 사람들의 얘기가 전부가 그렇다고 할 수 없으며
표본이 작지만
얘기하는 것들을 들어보면 장단점이 비슷비슷하다
그렇기에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단점이 있으며
가격을 어떻게 형성되는지
부대비용이 포함되는지 불포함되는지
현지 유학원와 국내 유학원 확인을 꼭 했음 한다
현지 국내 다 연계되어있으면서 각 법인일것이니라................
어학원 정하기
나의 경우 겸손으로 영어를 못해요가 아니라
저어어어어엉어엉말 못했기에
한국인이 필요했다
처음 간 유학원에서 ILSC, ILAC, KAPLAN, EC 이렇ㄱ 네 군데 알려줬다.
처음 갔기에 가격이 이게 적당한건지 모르고
어디가 좋은지도 몰랐다
사실 급간거라 학원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갔다
근데 다른 유학원을 한번 더 가면서
유학원 마다 미는 학원이 다 따로 있으며
가격 또한 다르다는것을 느꼈다
나는 저기에 없는 CCEL을 택했는데
이유가 있다
ILSC, ILAC 같은 경우는 대형 학원이라 망할일도 없고
사람도 어마무시하게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외향적인 남미사람들이 많아
내향적인 내가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단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나는 한국에서 대형어학원과 소형어학원을 다녀보았는데
개인적으론 소형이 더 좋았어서
대형을 포기했다
근데 ILAC은 모르겠지만 ILSC같은 경우
한 반에 13-15명정도 인 것 같았다
그리고 CCEL과 ILAC을 다 경험해 본 사람 말에 의하면
본인은 CCEL이 더 좋았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한국인도 많고, 일본인도 많다고 들었다
KAPLAN의 경우 아침반/저녁반이 있는데
아침반은 8시 10분? 부터 시작하고
오후반은 12시부터 6시까지 한다고 들었다.(수업마다 다르지만)
비수기는에는 아침반으로 거의 배정이 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아침반으로 가고싶을땐
추가금액을 내야한다고..
그래도 대기가 길 수 있다고 들었다
유럽쪽 18-23살 정도의 친구들이 단기로 오는 경우가 많고
한국인들도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다
ILSC, ILAC, KAPLAN, EC 브로셔는 다 받았었지만
EC는 다니는 친구가 없어서 학원정보를 모르겠다
근데 얘기를 들어보면 각 장단점들이 있는 것 같고
수업을 몇월에 듣는지, 각 국ㄱ의 성수기 비성수기가 다를수 있어서
한국인이 반이상이 될 떄도 있고, 일본인과 한국인이 반반이 될 떄도 있고
잘 섞일 때가 있고
다 다른거 같다
어떻게 보면 운일수도
내가 CCEL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밴쿠버] 우당탕탕 P의 워홀여행기[CCEL 어학원]
[캐나다 밴쿠버] 우당탕탕 P의 워홀여행기[CCEL 어학원]
전 리포팅에서 작성했듯이내가 CCEL을 선택한 이유는금액 & 소형 & 일본인 떄문이이였다 유학원을 다니면 다닐수록유학원에서 미는 학원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고가격대가 다다 다르다는 걸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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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물가 높은 캐나다
방값이 너모너무 비싸다
쪼매난 방과 주방과 화실을 쉐어하는데 최소 75불은 든다
영어 듣기/말하기보다 나는 읽기가 전혀안되어
사인이 두려워 홈스테이를 선택했다
영어 글이 길면 제대로 안보고
걍 바로 번역돌리는 습관이 들려서
이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홈스테이를 일단 택했다
홈스테이는 저렴해도 1,150-1,350 정도 받으며,
한 달 비용이 아닌 4주 비용이 대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집은 정말 운이 좋아야한다
체크리스트를 암만해도
참고만 할 뿐 원하는 곳에 배정되는건 어려운거같다
나는 내가 체크한 게 다 이뤄졌었고
우리 호스트들이 너무 좋은 분이라
모든 곳이 그렇겠더니 했는데
친구들과 얘기를 듣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만약 홈스테이 배정받은 집이
삼시세끼를 다 챙겨주고
세탁 세제를 사란 얘기 없이 세탁을 본인이 할 수 있고
통금시간이 없으면
룸렌트가 아닌이상 홈스테이 살아도 좋을 것 같단 팁을 주고 싶다
하우스 메이트들떄문에
골머리를 겪는 친구들도 많았고
잘 지내는 친구들도 많아서
집은 홈스테이건 룸렌트건 정말 복불복인거같다
여유만 된다면 에어비앤비나 혼자 사용하는게 젤 좋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글을 여기서 끄읕.
부지런하게 이어나갈 수 있을까?
있겠지?
모든 워홀러들 유학생들 이민자들 다다다다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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