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우당탕탕 P의 워홀여행기[CCEL 어학원]

 

전 리포팅에서 작성했듯이

내가 CCEL을 선택한 이유는

금액 & 소형 & 일본인 떄문이이였다

 

유학원을 다니면 다닐수록

유학원에서 미는 학원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고

가격대가 다다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대형보단 소형이 더 얘기할 기회가 많을 것 같았으며

영어실력이 미비한 내가

외국인과 얘기하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답답함을 덜 느끼기엔

일본어를 조금은 할 줄알아서 일본인이 있었음 했었다

 

그래서 선택한 CCEL!!

가성비도 좋았고 운좋게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

선생님들도 너무 좋았어서

나는 여기 추천한다!

 

https://canada-english.com/en/campus

Vancouver Campus | Canadian College of English Language

 

 

학원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적는다면

 

위치&기숙사

다운타운에 위치하고싶으며

소위말하는 명품거리에 있다

학원에 대해 약간 아쉬웠던건

수업중에 공사를 해서ㅜㅜㅜ

가끔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갖구

신경이 쓰일때가 있긴 했다

 

그리고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학원과 10분-15분 거리에 있어 편하나

너무 노후되어

가끔 찍찍이도 보고.....

세탁은 자유나 많은 사람들과 한대로 써야해서

눈치싸움을 해야하고

2.25불이였나?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살았던 친구말에 의하면

샤워할 때 물이 뚝뚝 떨어지는 방도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단기로 있는 거 아니면 그냥...

다른 방을 구해보는게 어떠할지....

 

그리고 2층에 레스토랑&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판기에 육개장 등 라면도 판매하니

점심을 갖고 오지 않아도 사먹을 수 있다

콜라만 주구장창 사먹고

밥은 한번도 안먹어봐서 할말이 없네 ㅋㅋㅋ

 

커리큘럼

CCEL은 주 18시간 / 주 28 시간/ 주 38시간 수업의 커리큘럼이 있는데

나는 주 28시간 수업으로 선택했다

코어 수업이 8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점심시간이 11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40분간

그리고 일렉티브는 주 28시간은 1개, 주 38시간은 2개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레벨테스트 후 레벨에 맞게 코어 수업이 배정되는데

선생님이 나와 맞지 않다고 할 경우

선생님을 변경할 수도 있다

 

사바사, 케바케라 사람마다 다 다르기 떄문에

아니다 싶음 바꿔들어보는거 추천한다

아마도 일주일에 한번은 변경할 수 있는 걸로 알고있다

 

일렉티브는 말하기, 듣기, 보카 등 수업이 본인 레벨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안맞으면 변경가능하지

아니다 싶음 얼른 바꿔보는거 추천

 

conversation club & Free workshops & 레쥬메 첨삭

이것도 여기를 선택한 것 중에 하나다

다른 소형사를 추천받았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무튼 거긴 주 1회 시험인데

그런 스트레스받으며 공부하고 싶진않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전 학생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며(콜라나 커피 꽁짜 오예)

레스토랑 주문방법이나, 계산 등의 기본적인 응대,

컴플레인 대처, 식음료 제조법 및 설명,

식음료 서빙 및 식품위생 법(SIR) 이렇게 4가지 워크샵을 진행해줬다

또한 레쥬메까지 첨삭해주니

워홀러인 나에게 끌렸다!!

 

그리고 모두 다 해본 나는 나름 만족한다

워크샵경우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인 거 같긴하지만

안 들은 것 보단 괜찮았던거같다

덕분에 SIR 존재를 그떄 알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따놓기도 했고 (뭐 지금 이거 사용은 안하고 있지만)

 

가격

가성비를 따지는 나에게 중요한 가격

소형사라 그런지 저렴한 편이였다

말이 소형사지만 강남8학군같이

다운타운 명품거리에 기숙사를 가지고 있는

학원이라 망할일은 없을 거 같아 선택한 것도 있다

왜냐면 보통 결제를 한번에 하고 가기때문이다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에서 2025년 기준 가격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분기별로 변경될수 있다고

유학원에서 전해들었으나

2024년 매뉴얼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아직 똑같은 거 같다

 

 

어떤 분들은 도착해서 학원에 다이렉트로 연락하여

어학원을 끊는 경우도 있는 걸로 아는데

아는 지인 말론 다이렉트가 더 비싸다는 말을 들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을 유학원과 학원 둘다 비교해보고 가는 게 좋을듯

유학원도 같은 학원이지만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민망하지만 유학원도 100군데까진 아니여도

몇 군데 알아보고 가보는 걸 추천한다